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35억5천 달러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현황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5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기준 35억5000만 달러, 도착기준 3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최근 5년(2010년~2014년) 1분기 평균실적(신고 28억7000만 달러, 도착 20억1000만 달러)을 상회했지만,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대형 인수합병(M&A)투자(코닝사, 신고·도착 약19억 달러 유럽연합(이하 EU), 제조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규모다.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국가별로는 대통령 중동순방 전후로 중동지역의 우라니라에 대한(對韓) 투자가 급증했다. 작년 한해 2억3000만 달러의 투자 규모가 올 1분기 2억1000만 달러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중국의 경우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투가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대폭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중국의 성장률 하락, 석유화학 분야의 세계적 가격 하락 등 여건 악화로 석유화학, 소재분야의 제조업 투자가 지연됐다.

산업부는 연초 설정한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목표(200억 달러)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중국의 경우 지난 1월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5대 도시 순회 투자유치설명회 등에 이어

식품, 문화, 관광·레져 등 FTA활용 유망업종별 중국인 잠재투자가를 한국으로 직접 초청, 1:1 매칭상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일주일 간 '차이나 위크(CHINA WEEK)'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동은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구성된 중동투자협력 테스크포스를 통해 유망 투자리스트를 교환하고, 국가별 맞춤형 투자협력을 통해 새로운 투자수요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우디와는 양측의 투자희망 리스트, 그리고 제3국 공동 진출에 대해 협의할 '한-사우디 투자협력위원회'를 올해 내 구성․개최하여 투자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