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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대학기술지주사, 기술사업화 선봉에 나선다



정부 핵심기조인 창조경제의 성과가 대학 보유기술 사업화ㆍ창업 지원의 교두보인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창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0년부터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지원해 왔으며, 이들 지주회사는 지난 5년간(2010~2014) 150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754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술 출자를 통한 창업·고용 확대에 앞장서 왔다.

산업부는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2010~2014)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대학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함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성과 공유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요 기술지주회사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는데, '자회사 투자 → 자회사 성장 → 투자회수'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 실현, 대기업 합작 투자를 통한 강소기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기술지주회사에 대한 향후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주회사의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산업부는 향후 지주회사 지원시, 기관 규모 대형화를 통한 지주회사 자립도 제고 및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하여 지주회사간 연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전문경영인, 전담 직원 등 전문 인력의 채용을 강화하고, 자회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산업부는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 신규 공모를 금년 5월에 실시하여 성과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지주회사를 선별한 이후, 이 사업을 기반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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