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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크렘린궁 "김정은, 러시아 올 수 없게 됐다"(종합)



크렘린궁 "김정은, 러시아 올 수 없게 됐다"(종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러시아 2차대전 승전기념식 참석을 취소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김 제1비서가) 평양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가 모스크바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에게 이같은 결정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내부 문제와 연관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제1비서가 방러 일정을 취소한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