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네팔당국 "이젠 이재민 구호 중요"

"외국구조팀 나가도 된다"…네팔당국 "이젠 이재민 구호 중요"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출동한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가 지난달 30일부터 5월1일(현지시각)까지 네팔 박타푸르 피해지역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있는 모습 / 중앙119구조본부



네팔당국은 대지진 발생후 '구조의 골든타임'인 72시간이 훨씬 지남에 따라 수색 구조작업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이젠 이재민 대책에 주력할 방침이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락시미 다칼 네팔 내무부 대변인은 전날 구조작업을 진행중인 각국 구조대에 이제 출국해도 좋으며 남은 구조와 수색 작업은 네팔 측이 맡겠다고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칼 대변인은 거의 모든 수색과 구조작업이 끝난 상태라면서 "외국 구조대가 이처럼 위기 순간에 최선을 다해 우리를 도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와관련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람 샤란 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당면 문제는 약 5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에 거처를 마련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하트 재무장관은 "몬순(우기)이 두 달 채 안 남았고, 몬순 전 폭우도 이미 내리기 시작했다. 내주 무렵까지 텐트나 생필품 등을 이재민에 공급하지 않으면 또 다른 재난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