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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은행, 6일부터 '위안화 적립식 정기예금' 출시

김주하(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4일 위안화적립식정기예금 가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중국 위안화를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위안화 적립식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24개월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1000위안 이상이다.

계약기간 내에는 금액·횟수 제한없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또 1개월 이상 예치하면 계약기간 만기 전에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 가입고객은 위안화 환율 스프레드와 해외송금 수수료에서도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만~100만원 상당의 NH기프트카드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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