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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영국총선 '집권 보수당 완승' 전망…과반확보 가능성도



영국총선 '집권 보수당 완승' 전망…과반확보 가능성도

7일(현지시간) 실시된 영국 총선 출구조사 결과 예상과 달리 집권 보수당이 경쟁자인 노동당에 완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직전까지 양대 정당은 30%대 초중반의 지지율로 초박빙 승부가 점쳐졌다.

이날 출구조사에서 보수당은 316석을 차지했다. 노동당보다 77석 많았다. 전체 650석의 과반인 326석에 불과 10석 모자라는 수치다. 실제 투표결과에서 과반을 확보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출구조사에서는 또 현재 6석에 불과한 스코틀랜드독립당(SNP)이 58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의 전체 59석을 거의 싹쓸이한 셈이다. 스코틀랜드는 노동당의 텃밭으로 보수당에 적대적인 곳이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보수당의 완승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당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하며 국민투표 실시를 공약했다. SNP는 한 번 좌절한 스코틀랜드 독립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과 유럽이 이번 영국 총선으로 일대 격동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