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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인천 최초 시내 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오픈

프리 오픈으로 12~14층 부분 개장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인 엔타스면세점이 남동구 구월동에 개장했다.

엔타스면세점은 6월 그랜드 오픈에 앞서 12~14층의 매장을 프리오픈 형식으로 11일 열었다고 밝혔다.

12층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만다리나덕·샘소나이트 등 수입패션잡화와 구찌·레이벤·톰포드·발망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면세점 최초로 도입되는 유럽 컨템포러리 의류 편집매장 '살롱 드 시테'에서는 겐조·생 로랑·아미·톰 브라운 등의 트렌디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엔타스면세점 제공



13층에는 론진·티쏘·라도·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시계와 액세서리 매장이 자리 잡았다. 홍콩 최대의 명품시계와 주얼리 매장인 '엠퍼러 와치 앤 주얼리'가 국내 최초로 입점했다

14층에는 주류 및 담배 매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산 화장품, 패션, 식품, 전자제품 매장이 들어섰다. 이 달 말에는 에스티로더, 바비 브라운 등의 유명 수입화장품과 톰포드·조 말· 불가리 등 향수 브랜드가 입점한 15층 매장이 2차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엔타스면세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촉사원 등 약 150명의 직원을 인천지역 거주자 위주로 채용했다. 앞으로도 추가 인력 채용 시 지역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엔타스면세점은 면세점뿐만 아니라 경복궁, 삿뽀로 등의 외식시설이 함께 구성돼 쇼핑과 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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