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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동영상] 아이돌 패션과 아저씨 패션의 차이 '극비수사'

13일 CGV압구정에서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가졌다.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석과 유해진이 때아닌 패션 경쟁이 벌어졌는데 사회자가 양말을 신지 안은 유해진을 보고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아이돌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유해진은 옆에 앉은 김윤석을 보고 “검은 양말 참 촌스럽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을 가리키며 “이 정도는 돼야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윤석은 “그렇지 않아도 양말을 신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했다“며 신발이 협찬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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