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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브랜드 증명"…목표가 상향-교보



교보증권은 15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완벽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8.2% 오른 2780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국내와 국외 모두에서 호조였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5.7%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마몽드 리뉴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설화수·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판매호조를 보였다. 국외 화장품 매출액은 25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올랐다. 영업이익도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상승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인 2332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은 내국인 선호도 상승으로까지 이어져 국내 백화점 점유율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구조적 성장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8.4%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의 49만원에서 5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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