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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창건일 장거리미사일 발사 지시"



"김정은, 당창건일 장거리미사일 발사 지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올해 노동당 창건 70주년(10월10일)에 맞춰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를 지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지난 1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은 북한이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계하고 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 제1비서가 최근 러시아 승전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원인 중의 하나는 러시아 측이 북한에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만류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 제1비서가 새로 완공된 국가우주개발국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지난 8일 "위성을 필요한 시기에 정해진 장소에서 계속 발사한다는 것은 우리의 불변의 입장"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은 2013년 말부터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발사장 내 50m 높이의 발사대를 55m 이상으로 높이는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될 경우 은하 3호 로켓(길이 30m)보다 길이가 긴 40∼43m짜리 로켓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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