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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갈 곳 잃은 시중자금…단기화 비율 8년만에 최고



시중 자금의 단기화 비율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금융시장을 떠돌고 있다.

20일 한국은행과 금융시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중의 총유동성에서 현금과 인출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 요구불 예금을 합친 협의통화(M1)가 차지하는 비중은 20.7%다. 2007년 3월 21.5%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M1은 지난 3월 평잔기준 600조7199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5% 증가하면서 600조원 선을 돌파했다. 2010년 2월 15.9%를 기록한 이후 5년 1개월 만에 가장 높다.

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을 합친 광의통화(M2) 증가율은 3월 8.3%에 그쳤다. 말잔 기준으로는 앞서 지난 2월에 602조4503억원으로 600조원을 넘었다.

돈을 수시로 찾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3월 잔액은 386조84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0% 늘었다.

반면 M2에 포함되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875조12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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