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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영상] 주지훈, 장난치고 싶은데 참는 게 '가면' 속 모습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가면’제작보고회에서 평소 자신의 가면 속 모습이 있는지에 대해 사회자의 질문에 "차마 다 담을수 있을까요?"라며 운을 떼 미소 짓게 했다. "사실 장난도 치고 싶지만 수위 조절도 한다"며 "이런 것들이 가면이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모든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가면을 쓰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와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해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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