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세 뷰티기업 살린다"…40개 안팎기업선정 원스톱통합지원



경기도가 도내 600여 개 뷰티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 뷰티산업 R&DB 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영세한 도내 뷰티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제품 마케팅, 판로개척에 이르는 모든 지원과정을 전담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뷰티관련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사업계획서와 기대효과 등을 심의해 다음 달 안에 40개 안팎의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5개 분야별로 50만∼3000만원까지 6개월간 자금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문의는 연구협력팀 031-888-6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