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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마트, 잠실점에 '동대문표 SPA 편집샵' 오픈

국내 중소 SPA 참여…내년까지 6개 추가 오픈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마트 잠실점 2층에 231㎡ 규모로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N+ Lifestyle shop)'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은 동대문, 남대문에서 탄생한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들끼리 뭉쳐 만든 '상생형 SPA 편집샵'이다. 참여 브랜드는 야나기(Yanagi)·시부야(SIBUYA)·르 쟈뎅(Le jardin) 등 3개로, 이들은 생산 공장, 물류 창고, 디자인실 등을 통합해 직접 생산·직접 판매 시스템을 갖춘 '국내 중소 SPA'이다.

이번에 오픈한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에서는 3개 SPA의 여성·남성·아동 의류·잡화·생활용품 등을 브랜드 구분 없이 편집샵 스타일로 진열 판매한다.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 조감도/롯데마트 제공



회사측은 이번 오픈을 통해 보다 빠르게 '패스트 패션'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고, 참여 파트너사는 기존 유통채널을 대형마트로까지 확대할 수 있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마트는 '엔플러스 라이프스타일 샵'을 올해 말까지 추가 1개점, 내년까지 추가 6개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 오픈하는 매장에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SPA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패션 메카인 동대문, 남대문의 경쟁력 있는 SPA가 대형마트로까지 판로를 넓혔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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