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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는 0-1로 팀이 끌려가던 4회초 KIA 4번타자 최희섭(36)과 5번타자 이범호(34)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위기를 자초했다.

4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인 KIA의 공격에서 배영수는 5번타자 최희섭을 엉덩이 쪽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인 이범호의 타석에서는 3구째 시속 143km짜리 패스트볼이 이범호의 왼쪽 갈비뼈 부근에 맞았다.

이에 이범호는 배트를 던지며 화를 내고 마운드를 향해 다가가려 했으나 한화 포수 조인성이 끌어안으며 말렸다.

대구 경북고 출신인 배영수와 대구 상원고(전 대구상고) 출신인 이범호는 같은 지역 출신에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이범호의 행동은 친한 친구가 일부러 자신을 맞혔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범호는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5회말 수비부터 박기남으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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