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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인기 하락…삼성전기 2Q 실적 부진으로 이어져-신한금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61% 내린 5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종가기준 6만6300원에 출발한 주가는 28일 5만7400원으로 13.42%나 떨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대에 못 미치는 갤럭시S6의 실적 등이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준두 신한금투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 감소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기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수익 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루머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기는 2분기 매출 1조9000억원과 영업이익 1017억원이 예상된다"며 "갤럭시S6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도는 것, 갤럭시노트와 아이폰 후속 모델 출시가 겹치는 점 등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매각에 대한 이슈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