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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세븐일레븐, 알리페이 이어 텐페이 서비스 적용

비콘도 전국 7400여 매장으로 확대

/세븐일레븐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코리아세븐(대표 정승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알리페이'와 '텐페이' 등 결제서비스와 저전력 블루투스 근거리 통신기술 '비콘(Beacon)' 서비스를 전국 점포에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서울 명동지역과 국제공항 등 일부 편의점에 시범 적용했던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 망을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 또 텐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도 신규 도입해 전국 점포에 확대 적용한다.

텐페이는 중국 SNS서비스인 '위챗(We Chat)'에서 선보인 결제 서비스다. 중국 내 전자결제 점유율이 알리페이(48.8%) 다음으로 많은 27.6%에 달한다. 전체 회원수가 지난해 기준으로 약 6억명이며, 지난해 전체 결제금액은 280조원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SK플래닛과 업무 제휴를 통해 시범 서비스로 도입한 비콘 활용 위치기반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

김용 세븐일레븐 옴니채널 매니저는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정보통신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비콘 서비스는 실시간 '타임 마케팅'의 도구로써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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