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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중국 수입관세율 인하…화장품 업체 경쟁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중국이 다음 달부터 화장품 등 생활용품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내리기로 하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일용 소비용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평균 50% 이상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과 의류 업체 등은 수혜를 입게 됐다.

중국 정부는 양복, 모피류의 관세는 기존 14~23%에서 7~10%로, 화장품은 5%에서 2%로, 기저귀는 7.5%에서 2%까지 인하한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외신들을 상대로 '현지 판매가격을 일부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며 "관세 인하가 판매가격 인하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 중국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긍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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