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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로공사, 리베로 김해란 인삼공사 임명옥과 트레이드

KGC인삼공사 리베로 김해란 /KOVO제공



여자배구 도로공사, 리베로 김해란 인삼공사 임명옥과 트레이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와 리베로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도로공사는 1일 리베로 김해란을 KGC인삼공사의 리베로 임명옥과 1대1 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한국 여자 프로배구의 대표적인 선수다.

김해란은 2002년 도로공사에 입단해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에서 여자부 역대 디그 1위, 수비 1위에 올랐다. 여자부 최초 1만 수비도 눈앞에 두고 있다. 2013년에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리베로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 획득의 일등공신이다. 임명옥도 2004년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임명옥은 프로배구 개인 통산 디그, 리시브, 수비 모두 3위에 올랐다.

두 구단은 지난주 트레이드에 합의했으나 자유계약선수(FA) 보호선수 지정 등의 문제 때문에 FA 3차 교섭기간이 끝나고 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아직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정식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김해란은 이미 지난 대전으로 이동해 인삼공사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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