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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4R] 울산, 부산에 0-1 패 '10경기 연속 무승'…광주, 전남에 2-1 역전승

스테보 통산 공격포인트 '100'기록 패배로 빛바래





프로축구 K리그의 울산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에 덜미를 잡히면서 10경기 연속 무승(6무4패)의 굴욕을 당했다.

울산은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9분 웨슬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끝내 만회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4월 11일 대전 시티즌과의 5라운드에서 1-1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무려 10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0경기 동안 울산은 6무4패를 기록했다.

리그 7위 울산은 하위권으로 밀린 부산(11위)을 맞아 최근 골감각이 물오른 양동현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제파로프, 따르따, 김태환을 공격라인에 배치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경기 내내 울산은 공격의 주도권은 쥐고 있었지만 결정력은 부산이 강했다. 부산은 전반 19분 만에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있는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울산은 후반 4분 김신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9분 김신욱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이 부산의 수문장 이범영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면서 골운이 따라주지 않아 패배했다.

광양에서는 원정팀 광주FC가 홈팀 전남 드래곤즈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전남의 스테보는 전반 2분 만에 안용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만들면서 K리그 공격포인트 100(74골 26도움)을 달성했다. 공격포인트 100 달성은 통산 21번째다. 그러나 광주가 후반 22분 여름이 동점골을, 후반 43분 코너킥 세트 플레이에서 김영빈이 헤딩으로 역전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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