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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히딩크 감독 "FIFA 회장, 외부인사가 맡아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 축구계 외부인사를 선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4일(한국시간) 영국신문 더 미러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기존 조직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는 신선한 인물, (개혁 외에) 다른 어젠다를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프 블라터 회장이 FIFA '부패 스캔들'로 인해 자진해서 사퇴한 만큼 대대적인 개혁을 위해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각국 축구협회나 대륙연맹 등의 조직과 연관있는 축구계 인사는 이미 부패했기 때문"이라면서 "FIFA 집행위원회에는 조직운영을 도울 축구계 인사가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차기 FIFA 회장으로는 '반(反) 블라터 전선'의 선봉인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과 이번 FIFA 회장 선거에 나선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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