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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동영상] ‘뷰티 인사이드' 백감독이 말하는 21인 1역에서 필요한 것!

‘뷰티 인사이드’ 한명의 '우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4일 CGV압구정에서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연출을 맡은 백감독에게 우진 역을 맡은 배우들에게 요구했던 것이 있었는지 물음에 “우진 역을 맡은 배우들이 글자만 보고 우진 역할을 해석해 오기 때문에 모든 ‘우진‘들이 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침착함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남녀노소와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바뀐다는 설정 아래 남자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박신혜, 천우희, 홍다미, 고아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했으며 특히, 일본 최고의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처음으로 한국 영화 데뷔를 치러 기대감을 더했다. ‘우진’ 캐릭터는 훈남에서 어린 아이로, 여자로, 그리고 외국인으로도 변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새로운 우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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