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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헝다, 칸나바로 해임하고 월드컵 우승 감독 스콜라리 선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월드컵 우승 감독인 스콜라리가 중국 축구계로 온다.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헝다는 4일 파비오 칸나바로(42·이탈리아) 감독 후임으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7·브라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칸나바로 감독이 최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성남FC와 졸전 끝에 8강에 겨우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무승부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자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를 지휘했던 지도자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 첼시(잉글랜드) 사령탑을 지낸 베테랑 감독이다. 최근까지 브라질 프로축구 그레미우 지휘봉을 잡고 있다가 광저우 헝다와 2017년까지 2년6개월간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달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라질 클럽팀을 떠났으나 이후 러시아와 터키, 중국 등의 팀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은 끝에 중국을 다음 행선지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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