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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마트, 실내 공기질 개선 나섰다

2만개 '공조용 프리 필터'로 월 1회 고압 세척

프리 필터 및 미디엄 필터의 구성도/롯데마트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지난달 전국 114개 점포에서 약 2만 여의 '공조용 프리 필터'를 분리 후 고압 세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조(空調, air conditioning)용 프리 필터'는 실내 공기의 청정도, 온도, 습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조 시스템에 1차로 설치되는 필터다.

공조용 프리필터는 외부로부터의 미세먼지나 분진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으며 롯데마트의 경우 점포당 평균 200여개 가량의 공조용 프리 필터가 설치돼 있다.

롯데마트는 2011년 부터 고압 세척기를 도입해 전 점포가 월 1회 세척을 하도록 지침화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공조용 공기 살균장치를 도입해 공기 환경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해 공기의 질까지 개선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는 좋은 상품과 착한 가격만이 소비자 선택 기준이 아니라 공기 질 같은 무형 요소도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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