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이대호·오승환, 9∼11일 3연전 맞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갑내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올해 정규시즌 단 한 번뿐인 3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소프트뱅크와 한신은 9일부터 11일까지 소프트뱅크 홈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인터리그 3경기를 갖는다. 퍼시픽리그 소속 소프트뱅크와 센트럴리그 한신이 정규시즌에서 맞붙을 기회는 이번 3연전뿐이다.

이번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도 불린다. 이대호는 지난달 26일 시작한 인터리그에서 12경기 타율 0.378(45타수 17안타) 4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5월에만 타율 0.439 8홈런 24타점으로 월간 MVP로도 뽑혔다. 인터리그에서는 3년 동안 타율 0.336(271타수 91안타) 17홈런 57타점을 기록중이다.

오승환은 2일 지바롯데 마린스와 경기에서 역전 만루포를 허용하며 시즌 첫 패(1이닝 3피안타 4실점)를 당했다. 그러나 3일에는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챙겼고 4일에는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6일에는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고 7일 경기에서도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 피칭을 했다. 10이닝 동안 삼진 16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이번 인터리그 기간 9이닝 기준 탈삼진률은 무려 14.4다.

지난해 5월 24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인터리그 맞대결에서는 이대호가 좌전안타를 치고, 오승환은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