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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강정호, 1안타 1타점 쐐기타…추신수 무안타 침묵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영양가 높은 적시타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된 반면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무안타로 침묵하며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멈췄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거둬들였다. 팀 동료 스탈링 마르테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깬 5회 2사 1·3루에서 찬스를 잡아 초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겨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그 사이 3루 주자 조디 머서가 홈을 밟았다. 이날까지 41경기에 출전해 그 중 30경기를 선발로 나선 강정호는 이로써 시즌 타점 20개를 기록했다. 특히 2사 후 득점권에서 전체 타점의 절반이 넘는 11개를 건져 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입지를 다졌다. 시즌 타율은 0.274(124타수 34안타)로 약간 내려갔지만, 득점권 타율은 0.324(37타수 12안타·18타점), 2사 후 득점권 타율은 0.350(20타수 7안타)으로 각각 올랐다. 피츠버그는 3-0으로 이겼다.

추신수는 같은날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5일부터 3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타점 행진이 끝났다. 무안타에 머물면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199타수 48안타)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8회 살바도르 페레스에게 결승 홈런을 맞고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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