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무학(대표 강민철)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스칼렛(자몽)을 추가로 8일 출시했다.

'좋은데이 스칼렛'은 지난 달 선보인 3종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리큐르 제품이다. 자몽 과즙을 넣어 과일 맛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병뚜껑과 라벨도 과일의 맛을 살린 색상인 주황색으로 디자인 했다.

이로써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좋은데이 옐로우(유자), 레드(석류), 블루(블루베리), 스칼렛(자몽)까지 4종으로 확대됐다.

무학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최근의 주류시장은 소비자들의 개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리큐르 신제품의 인기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와 같은 제품들이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