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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브라질전, 지소연·조소현 주목하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윤덕여(54) 감독이 강호 브라질과의 1차전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선수로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27·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을 꼽았다.

윤 감독은 브라질과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소현은 주장으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줄 것으로 믿는다. 공격에서는 언제든지 득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소연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공격진에는 월드컵 통산 득점 랭킹 공동 1위(14골)를 기록중인 '여자 펠레' 마르타(29·로젠가르드)가 버티고 있다.

윤 감독은 "브라질에는 마르타 말고도 득점할 수 있는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가 많다"면서도 "우리도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12년만의 본선 진출에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에서 성원을 보낼 많은 팬들에게 기쁨을 전해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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