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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3040 직장인은 글쓰기 공부 중

글쓰기 도서 판매량 전년비 19% 증가…3040 비중 49% 차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쓰기부터 기획서나 제안서 같은 실용적인 글쓰기가 주목받으면서 관련 도서가 인기다.

9일 인터파크도서가 운영하는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가 지난 1~4월 글쓰기 관련 도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월별 판매 추이에서도 대화 관련 서적은 지난 2월부터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기 시작한 것과 달리 글쓰기 관 련서적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쓰기 관련 도서 구입은 2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이 가장 많이 포진된 3040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인터파크도서 제공



글쓰기 관련 도서가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 역시 사무실이 밀집된 서울 강남구와 수원 제 1·2·3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수원시 권선구로 1·2위를 차지했다.

3040 사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글쓰기 도서는 '대통령의 글쓰기'였다. 이어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강원국의 '회장님의 글쓰기' ,대통령비서실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법이 담긴 '대통령 보고서', 조영석의 '이젠, 책쓰기다' 순으로 판매가 높았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 등 SNS기반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며 소위 말 잘하는 이보다 글 잘쓰는 이가 더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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