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이대호, 결승타 팀 승리 견인 8경기 연속 안타…오승환 맞대결은 불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와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3)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퍼시픽리그에 속한 소프트뱅크와 센트럴리그의 한신은 9일 소프트뱅크의 홈인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정규시즌 단 한 번뿐인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를 펼쳤다. 이대호와 오승환의 맞대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오승환이 등판하지 않아 두 선수가 마주 보는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다. 오승환은 팀이 소프트뱅크에 0-5로 완패를 당한 탓에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센트럴리그 팀에 강한 면모를 보인 이대호는 이날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이어갔다.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333(204타수 68안타)으로 유지했다. 1회말 2사 1, 3루에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올 시즌 42번째 타점을 올리고 팀에 귀중한 선취점을 안겼다. 소프트뱅크가 이후 한 번도 리드를 잃지 않고 승리를 거두면서 이대호의 타점은 결승 타점이 됐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오토나리 겐지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한신에 5-0으로 승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