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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메시·네이마르 동료에서 라이벌로…코파 아메리카 11일 개막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올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23·브라질)가 동료에서 라이벌로 돌아간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자국팀 대표로 출전한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원국 10개국과 초청국인 멕시코와 자메이카 등 총 1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역시 이들이 펼칠 활약상이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28·우루과이)와 함께 'MSN'트리오로서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122골을 합작해 6년 만의 트레블(리그·국왕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대 수비수를 물어뜯어 A매치 출전 징계를 받아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파라과이·자메이카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메시는 수아레스가 없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됐다.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은 콜롬비아·페루·베네수엘라와 C조에 속했고, 개최국 칠레는 멕시코·에콰도르·볼리비아와 한 조(A조)가 됐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지난 대회에서는 7위와 8위에 머물러 이번 대회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파라과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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