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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1일 UAE전 새얼굴 시험무대 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울리 슈틸리케(61)감독이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을 시험한다.

슈틸리케호는 11일(한국시간) 오후 6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경기장에서 UAE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같은 G조에 속한 쿠웨이트와 레바논을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는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가 6명이나 된다. 따라서 슈틸리케 감독은 UAE전에서 베스트11에 새로 합류한 일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 주전 선수들이 소속팀의 일정에 지쳐있고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도 있어 굳이 평가전에 무리한 투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UAE전에는 최근 K리그 챌린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정협(상주)을 원톱 스트라이커에 놓고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 조합을 좌우 날개로 내세울 공산이 크지만 최근 컨디션이 최고인 염기훈(수원)과 신예 이재성(전북)이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공격에는 강수일(제주)과 이용재(V바렌 사키)가,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빗셀 고베)과 주세종(부산), 수비에는 정동호(울산)와 이주용(전북)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 미얀마와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