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추신수,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부활'…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멀티히트(1경기에 2안타 이상)를 쳐내면서 타격감을 되찾았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의 멀티히트다. 이로써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가는 안타로 쳤다. 7회초 2사에서는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과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으로 승리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28)는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강정호는 같은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말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대신해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밀워키의 두 번째 투수 제러미 제프리스와의 대결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0.268에서 0.266(128타수 34안타)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1-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