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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가맹점주들, 본사 불공정 행위 공정위에 신고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본죽 가맹점주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본죽 본사인 본아이에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본사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본죽 가맹점협의회는 이날 "본사 가맹점주들이 영업방침을 준수하고 최상위권 매출을 유지했는데도 본죽 본사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점주가 '본죽 비빔밥 카페'로의 전환을 거부하자 계약서상 규정을 들어 1년간 개인 죽집도 못하도록 막는 것은 생존권을 제한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