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고성희가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OCN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15일 AW컨벤션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시영, 고성희, 김무열, 박해준, 류승수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치명적인 단어가 붙는데 이번 역할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고성희는 “치명적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고 감사하다. 뚜렷하게 표현하기 힘든 매력이라서 붙여주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극 중 주영이라는 여자가 더 치명적인 인물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감독님과 대본이 만들어준 매력적인 인물이라서 열심히 하겠다”고 배역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16부작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