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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조소현 후반 9분 헤딩 동점골…한국, 스페인 1-1



[FIFA 여자월드컵] 조소현 후반 9분 헤딩 동점골…한국, 스페인 1-1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윤덕여호의 주장 조소현(27·현대제철)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소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9분 강유미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한국은 전반 29분 베로니카 보케테에게 실점했지만 조소현이 후반 초반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역전의 불씨를 당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