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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사상 첫 16강 진출 조소현·김수연 골

1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에서 한국 김수연(19번)이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FIFA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사상 첫 16강 진출 조소현·김수연 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극적인 동점골과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점으로 조 2위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동시간에 열린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브라질의 1-0 승리로 끝났다. 코스타리카는 2무1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해 조3위가 됐고 한국에 패배한 스페인은 1무2패 승점1점을 얻어 조최하위로 탈락했다.

한국은 2003년 첫 월드컵에서 3패로 허무하게 탈락했고 이후 두 번의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와신상담 한 끝에 올해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섰고 1차전에서 브라질에 0-2 패배를 당한 뒤 2차전에서 첫승의 제물이었던 코스타리카에게 1분을 막지 못해 무승부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월드컵 첫승과 첫 16강 진출이라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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