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새 법무장관에 '호남 출신' 김현웅 서울고검장 내정



새 법무장관에 '호남 출신' 김현웅 서울고검장 내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비어있는 법무장관 자리에 호남 출신의 김현웅(56)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5번째 호남 출신 장관이다. 앞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진영 보건복지부, 김관진 국방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호남 출신이었다.

김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16기로 김진태 검찰총장(사법연수원 14기)보다 기수가 낮다. 서열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인사스타일과는 다르다는 평가다. 이를 두고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를 중요시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나머지 후보군들이 대형로펌 근무 경력에서 걸러졌다는 후문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내정자 발탁 사실을 전하며 "법무부와 검찰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법무행정과 검찰 업무에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합리적인 리더십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또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