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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개월 징계 정찬헌, LG 전력 손실 불가피



'음주운전' 3개월 징계 정찬헌, LG 전력 손실 불가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LG트윈스의 우완투수 정찬헌(25)이 3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했다. 이로써 코칭 스태프 개편과 새 외국인 타자 영입으로 반등을 노리던 LG의 전력에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LG구단은 22일 밤 "정찬헌이 이날 오전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접촉 사고를 냈고 이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구단엔 자진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단에서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성장세를 보인 정찬헌은 올 시즌 LG 마운드의 주축이다. 21일까지 불펜진에서 가장 많은 32경기(44이닝)를 소화하며 3승·5홀드·1세이브를 올렸다. 봉중근이 부진했던 시즌 초반부터 이동현과 함께 팀의 후반부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이제 그의 자리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됐다. 현재로선 신재웅으로 메꿀 것이 유력해보이지만 2군에 있는 선수들까지 동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새 용병 루이스 히메네스의 합류 후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원래 강했던 마운드에 공격력이 뒷받침되기 시작했다. 히메네스의 준수한 3루 수비로 탄탄한 내야진 구축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으나 정찬헌이 팀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LG는 이번 주 2차례의 3연전을 벌인다. 23일부터는 KT와, 26일에는 리그 1위 NC와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3연전에서 정찬헌의 음주운전은 전력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에도 큰 손실로 작용될 전망이다.

정찬헌은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료 선수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구단의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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