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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교복 연기 행복했다"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교복 연기 행복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교복 연기를 하게 돼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목동SBS홀에서 열린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이번에는 교복 연기가 무리가 아닐까 싶어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풋풋하게 잘 찍어주신 것 같다"며 "혼자 입는 게 아니라 부담도 덜 됐다. 많이 즐겼다. 내가 고등학생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했다. 아련하면서 행복했다.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욱 역시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이 됐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나온 결과물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17년 동안 친구로 지내온 서른 넷 동갑내기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뤄 숨어 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함께 지낸 시간 동안 서로가 서로의 '연애 아킬레스건'이 된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은 각자 진짜 사랑일지도 모르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직감하는 순간 동시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된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도리어려 엇갈리는 두 사람의 안타까우면서도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27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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