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25일 한국군 단독 상륙훈련 실시…천왕봉함 첫 참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우리군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단독으로 연대급 상륙훈련을 실시한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해 안면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군 2200여명과 해병대 1500여명 등 총 병력 3700여명이 참여한다. 또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45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 함정 23척과 육·해·공군의 항공기 45대, 상륙돌격장갑차 36대 등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한국군 단독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합동상륙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참가전력들은 훈련기간 중 적 해상위협 상황을 가정한 상륙전력 해상기동을 비롯해 상륙해안의 위협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한 해상침투, 해안정찰, 소해 등 선견부대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대규모의 함포 및 항공 화력지원 등의 다양한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륙목표지역 내의 적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상륙함 천왕봉함(4900톤급)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천왕봉함은 지난해 12월 취역해 5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작전배치됐다.

천왕봉함은 완전 무장 상륙병력 300여명과 상륙정, 전차,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다. 또 상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