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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출범

한국외식산업협회 주축으로 발족…메르스 퇴치 캠페인 총력

/한국외식산업협회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소규모 보육시설 등이 빠른 메르스 퇴치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식품안전국민운동본부, 강남구청 보건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고 메르스 퇴치 캠페인도 열렸다.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에서는 앞으로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병원문화(문병, 간호, 병원 내 음식취식 등)의 재정립과 청결한 외식 문화, 공공시설 에티켓 등과 관련한 캠페인을 실시해 선진시민 문화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윤홍근 공동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 며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메르스 확산 방지 및 메르스 퇴치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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