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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미정부 인권보고서 "일본, 성추행 횡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국무부가 2014년판 인권보고서를 통해 일본 내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과 성추행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6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또 외국인 노동자 착취와 동성애자, 신체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자위대 내부의 괴롭힘과 성추행이 횡행하고 있는 것도 문제시했다.

다만 개인이 취미로 아동 포르노 사진이나 영상을 소지하고 있는 '단순 소지' 금지를 취합한 개정 아동매춘 포르노 금지법이 작년 6월 성립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