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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일본 대사관 자위대 창설기념식, 올해도 호텔에서 안한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주한 일본대사관이 올해도 호텔이 아닌 대사관저에서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열 계획으로 28일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에서 기념행사 논란이 일었던 일을 염두에 뒀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대사관은 매년 자위대 창설일(1954년 7월1일)을 맞아 호텔 등에서 기념행사를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추진했다가 시민단체들의 항의로 대사관저로 옮겨 축소 개최했다.

현재 대사관 측은 국내 초청 대상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