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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6타수 만의 안타 '잔인한 6월'

강정호 안타 없이 시즌 5호 도루



추신수, 16타수 만의 안타 '잔인한 6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16타수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25(267타수 60안타)를 유지했다.

지난 토론토와의 2연전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추신수는 이날도 우완 선발 드루 허치슨과의 대결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1회 2루 땅볼, 3회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에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수비 시프트로 2루 뒤쪽에서 수비하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에게 잡혔다.

그러나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안타로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왼손 사이드암 투수 에런 루프의 직구를 밀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1사 만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땅볼 때 득점했다. 시즌 득점은 33개로 늘었다.

허리 통증으로 두 경기를 쉬고 나서 출전한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3회에서 좌전 안타를 친 뒤 16타수 만에 나온 안타다. 시즌 개막 후 한 달간 타율 0.096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긴 추신수는 5월 0.295로 급반등했으나 6월에 0.204로 다시 곤두박질을 치는 등 기복이 심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텍사스는 2-3으로 패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시즌 5호 도루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같은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몸에 맞은 공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65(181타수 48안타)로 하락했다. 그는 팀이 0-2로 뒤진 8회 2사 2루의 타석 때 대타 페드로 알바레스로 교체됐다.

강정호는 2사 후 스탈링 마르테의 타석 때 2루를 여유 있게 훔쳤다. 이로써 올 시즌 100% 도루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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