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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1] '창조의 빛, 미래의 빛' 광주 유니버시아드 3일 개막



[광주 하계U대회 D-1] '창조의 빛, 미래의 빛' 광주 유니버시아드 3일 개막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이다.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다.

이번 대회는 약 150개국에서 1만3000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14일까지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세 번째다.

개막식은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0분간 진행된다. 이날 풍물놀이패와 세계 젊음 '퍼포머'의 합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고 태초 빛의 탄생과 젊음의 충돌을 표현한 신비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개막식 초반이 장식된다. 이어 전 세계 젊은이들과 관람객이 흥겹게 어우러지는 선수단 입장 순서가 진행되고 과거 청년들의 배움, 문명의 발전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문명이 발달한 과정을 전달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

개회 선언이 이어진 뒤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위한 종합 공연이 이어지며 성화 점화로 밤 10시가 넘어 개막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국내 성화 봉송은 2일부터 이틀간 광주 시내를 돈 뒤 이날 밤 성화대에 불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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