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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우 전 WKBL 사무총장,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취임



신선우 전 WKBL 사무총장,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 취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신선우 총재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7대 총재로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신 총재는 용산고, 연세대를 졸업했고 선수 시절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후 현대 여자농구단과 남자농구단에 이어 남자프로농구 KCC, LG, SK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2년 7월 WKBL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신 총재는 지난해 6월 최경환 전 총재가 사임한 뒤 1년간 총재 대행체재를 이끌어 왔다.

신 총재는 "전문부서를 신설해 농구인 출신 농구 클럽 지도자를 확보,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여자농구 저변 확대 계획을 밝혔다.

신 총재는 또 방송 및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참신하고 새로운 마케팅도 전개하고, 2군 리그, 서머리그를 통해 스타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주역 박신자(74)씨, 남녀 프로농구 감독들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전 총재였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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