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추신수, 안타 생산 재개…4타수 1안타 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린텅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 안타가 나왔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에인절스 오른손 선발 개럿 리처즈의 시속 153㎞짜리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3루수 키를 넘어간 타구가 페어지역에 떨어진 뒤 파울 라인 밖으로 굴러가는 행운도 따랐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다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무안타로 그친 추신수가 이 안타로 침묵을 깼다.

그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작성하지 못했다. 4회 리처즈의 시속 132㎞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2사 2, 3루 타점 기회에서는 리처즈의 시속 153㎞ 컷 패스트볼 구위에 눌려 1루 땅볼로 물러났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에인절스 우완 불펜 마이크 모린이 시속 129㎞를 건드려 2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2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2회초 6안타, 3볼넷을 허용하며 6실점해 초반부터 끌려갔다. 결국 2-8로 완패했다.

에인절스 선발 리처즈는 7⅔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텍사스 선발 치치 곤살레스는 2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1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