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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한국 7일부터 본격 금메달 사냥 시작

태권도, 양궁, 기계 체조 '골든데이'



[광주 U대회] 한국 7일부터 본격 금메달 사냥 시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7일부터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들이 이어져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첫 번째 종목은 태권도다. 7일에는 남녀 품새 개인전이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8일에는 남녀 품새 단체전과 혼성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겨루기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인전이 먼저 열리고 단체전은 13일에 펼쳐진다. 이날 남녀 품새 개인전에 배종범(19·조선대)과 양한솔(21·한국체대)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태권도는 총 금메달 23개이 걸려있으며 남녀 겨루기에 18개, 품새에 5개에서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최소 5개에서 많으면 7∼8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나라에서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열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궁 컴파운드에서도 이날 금메달 5개가 나온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는 김종호(21·중원대)와 김태윤(22·현대제철)이 맞대결을 하게 돼 있어 우리나라가 이미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단체 결승에서는 멕시코와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는 송윤수(20·현대모비스)가 올라 있어 무더기 금메달이 예상된다.

이날 가장 많은 금메달이 나오는 종목은 기계 체조다. 마루, 안마, 도마, 링 등 남녀 개인 종목별 결승이 열리면서 10개의 금메달이 쏟아져 나온다. 한국은 '도마의 신' 양학선(23·수원시청)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아쉬움을 남겼으나 민수(한양대), 이준호(한체대), 이혁중(전북도청), 조영광(경희대) 등이 5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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