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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올해 초복에는 삼계탕 보다 전복이 대세

보양식·건강식품 챙겨 먹는 2030대 급증

/11번가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13일 초복을 앞두고 전복·장어 등 수산물 판매가 급증했다.

9일 SK플래닛 11번가(대표 서진우)가 최근 2주간(6월25~7월8일) 보양식 재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급증했다. 장어 매출도 전년에 비해 223% 늘었다.

보양식품 구매 연령층도 젊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장어를 구매한 20~30대 소비자 비중(52%)은 40~50대(46%)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소비자들이 구매한 장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8% 급증했다. 또한 건강즙, 비타민 등 간편 보양식을 구매하는 20~30대 구매자도 101% 증가했다.

김용수 수산물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장어는 그동안 온라인몰에서 비인기 상품이었지만 최근 집에서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한 제품이 많아지고 현지에서 방금 산 것처럼 싱싱하게 배송해주면서 새로운 보양식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건강 보양식을 한데 모아 20~40% 할인하는 '2015 초복맞이 삼복 혜택! 토닭토닭' 기획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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